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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정치적 논쟁이다. 과학이 아니고, 앞으로도 과학이 될 수 없다. 경제학에는 정치적, 도덕적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확립될 수 있는 객관적 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제학적 논쟁을 대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오래된 질문을 던져야 한다. "Cui bono?(누가 이득을 보는가)" 로마의 정치인이자 유명한 웅변가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말이다. P.435
경제학 강의 _ 장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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