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중요한것1 [문장] 008.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편지. 교황 '프란치스코'가 무신론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고 가디언이 11일 전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리퍼블리카에 보낸 2500자 분량의기고문에서 교황은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살면 된다”고 밝혔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신을 무신론자로 밝힌 라 리퍼블리카의 공동 설립자 유제니오 스칼파리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스칼파리가 이를 신문에 공개한 것이다. 교황의 기고문은 라 리퍼블리카의 12일자 1면에 실렸고 기고문 끝에는 간략하게 ‘프란치스코’라는 필자명이 적혀있었다. 스칼파리는 지난 여름 교황에게 “신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 지를 물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번 편지에서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 2019.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