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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Woodwork

[생활목공] 009. 드릴 사용법 : 구조와 형태

by Neuls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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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목공] 009. 드릴 사용법 : 구조와 형태

 

 

 

Intro.

요즘은 목공공구와 관련된 정보들이 상당히 많다. 그중 드릴 역시 인터넷 블로그를 비롯하여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드릴과 사용방법에 대한 영상들도 많이 있다. 산업용부터 시작하여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릴의 내용까지 많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드릴에 대한 내용을 올리는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했던 게 사실이다. 오히려 과도한 정보의 하나로 남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드릴의 사용방법과 목공에서의 활용 방법들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 지면을 통해 전반적인 드릴의 형태와 활용 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Discourse.

(1) 일반적인 드릴의 이해

 

 

바로 왼쪽의 사진을 보면 목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릴 두 종류와 드릴비트 두 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왼쪽 검은 색으로 되어있는 드릴이 목공작업에서 사용하는 드릴이며, 보통 드라이버 드릴이라고도 한다.

오른쪽 파란색의 드릴은 목공에서 사용하는 드릴 중 임팩(Impack) 드릴이라고 하는 드릴이다. 드라이버 드릴보다 힘이 좋고 단단한 나무로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한다. 드릴 자체 내에서 진동을 주어 좀 더 강하게 나사 못을 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릴.

두 드릴 가운데에 놓여있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드릴 비트 두 종류이다. 왼쪽 두 개는 나사못을 결합하기 위해 미리 구멍을 뚫는 비트이고, 가장 오른쪽 비트는 나사못을 나무에 결합할 때 사용하는 드라이버 비트이다.

두 드릴 중 무엇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드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임팩 드릴의 경우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드릴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대표적 것이 임팩드릴과 헤머드릴을 같은 드릴로 오해하는 경우다.

임팩 드릴의 경우 단단한 목재나 금속, 또는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볼트 너트를 풀 때 사용하는 드릴이다. 즉 단단한 벽에 구멍을 가공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사와 같은 회전류 부품 등을 쉽고 강하게 결합할 때 사용하는 드릴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헤머 드릴은 임팩 드릴보다 더 강한 타격을 주어 벽, 특히 콘크리트 벽에 홀을 가공할 때 사용하는 드릴이다.

가끔 온라인 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드릴이 벽을 뚫거나 가공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주지만 실상 그렇지 못하는 경우다 부지기수이다. 만약 벽에 구멍을 가공 하고 싶다면 헤머 드릴을 별도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격이...

 

 

 

 

(2) 드라이버 드릴의 외형과 명칭

 

드릴과 배터리의 일반적인 구성

 

지금 왼쪽의 사진에서 보이는 드릴이 보통 목공에서 사용하는 드릴이다. 예전에는 전원을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드릴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배터리의 성능과 드릴 자체의 성능이 많이 좋아져 충전식 드릴을 많이 사용한다. 가격도 많이 안정화 되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터리의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요즘은 배터리 성능이 워낙 좋아져 한 개만 있어도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이다. 다만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거나 잦은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시간이 짧아져 추가 배터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충전을 하지 않아도 배터리 성능이 낮아진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충전을 해주는 게 좋다.

관리의 경우 사용 후 말끔하게 정리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공의 경우 톱밥이나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드릴의 구멍으로 상당히 많은 톱밥이 들어가기 때문에 에어건 등으로 청소를 해주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드릴의 손잡이 부분이다.

 

 참고로 지금 보는 드릴은 국산 제품으로 아임삭이라는 브랜드의 드릴이다. 특이하게도 중국 OEM생산이 아닌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어서 인테리어 작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에서 중간에 주황색으로 조금 큰 버튼이 스위치이다. 방아쇠처럼 생겼으며 그 부분을 당기면 드릴이 작동한다. 아주 간단하다.

 바로 위쪽 작은 주황색 버튼은 방향전환 버튼이다. 즉 나사못을 감아 넣어야 할 때와 나사못을 뺄 때 사용한다 . 보통은 오른쪽을 누르면(검지쪽) 나사못을 박을 때(오른쪽으로 회전) 사용하며 왼쪽을 누르면(엄지쪽) 나사못을 뺄 때(왼쪽으로 회전) 사용한다. 버튼을 중간에 위치시키면 중립이 되어 스위치가 고정되어 작동하지 않는다. 바로 안전장치이다.

 그리고 스위치 버튼 바로 앞쪽에 투명한 LED 전구가 부착되어 있어서 드릴이 작동하게 되면 불이 들어와 어두운 곳에서 작업할 때 도움이 된다. 가구를 만들거나 제작할 때 빛이 필요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일반적으로 척이라 불리는 부분

 

 드릴의 앞부분입니다. 예전에는 드릴척이라는 고정 장치가 따로 달려 있었다. 드릴 비트를 단단히 고정할 때 사용하는 부분이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키레스 척이라 불리우는 장치가 달려 있어서 쉽게 비트를 장착하거나 풀 수 있게 되어 있다.

 비트를 드릴에 장착하고 싶을 때에는 키레스 척에 비트를 넣어주고 척을 왼쪽으로 돌려주면 고정이 된다. 반대로 비트를 빼야하거나 교체해야 할 때에는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된다.

 키레스 척 바로 뒤에 보이는 숫자들이 있다. 아마 다른 드릴, 특히 조금 가격이 나가는 드릴의 경우 보았을 것이다. 이 장치는 토크 조절 클러치라고 하며 드릴의 강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해당하는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해당 숫자에 다다르면 드릴이 멈추며 더 이상 나사못이 박히지 않게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개인적으론 토크 조절을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드릴의 스위치만으로도 충분이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드릴 상단 기어부분

 

드릴의 바로 위의 모습이다. 보통 속도조절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장치로서, 일종의 자동차의 기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은 1단과 2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고가의 드릴의 경우 좀 더 세밀한 기어가 달려있어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단까지만 있어도 충분하다.

1단의 경우 속도는 느리지만 정확한 작업과 세밀한 힘 조절이 가능하여 나사못을 박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단의 경우 속도가 빠르고 힘이 좋다. 그래서 목제에 구멍이나 홀을 가공해야 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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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홈쇼핑에서 전동공구와 관련된 상품들이 꽤 방송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공방 회원들도 혹하는 마음에 구매하는 것을 문의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그럴 때면 항상 가능하면 구매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보통 홈쇼핑 방송의 경우 자사의 제품이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불가능한 것들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다. 또한 판매하고 있는 공구의 성능을 뛰어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럼 드릴을 구매할 때 어떻게 구분하여 구매할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보통 좋은 드릴의 경우 드릴의 출력과 배터리 용량이 높다. 목공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릴의 출력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드릴 출력은 최소한 14.4V는 되어야 하고 배터리 용량은 2.0Ah정도는 되어야 한다. 물론 가정용이 아닌 목공에서 사용할 드릴일 경우이다. 이정도 성능이면 웬만한 나무에 구멍을 가공하거나 나사못을 박을 때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드우드의 경우 출력이 높은 드릴을 사용해야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그래서 드릴의 경우 항상 같이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이다. 그럼 아래 사진으로 그 예를 살펴보자.

 

 

좌측은 아임삭 배터리, 오른쪽은 마끼다 배터리 

 

아임삭 배터리의 모습이다. 14.4V라고 되어 있고 그 옆에 크게 2.0Ah라고 되어 있다. 일반적인 목공에서 사용되는 드릴의 출력이다. 그리고 2.0Ah 이라 적혀있는 배터리 용량 정도면 충분하다. 다만 사진의 아임삭 배터리의 경우 한 세대 이전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니켈카드뮴 배터리로 요즘 출시되는 배터리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진다. 필요하다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사이트를 검색하여 배터리만 교체하면 한동안 사용할 수 있다. 지금 사용하는 아임삭 드릴은 오래되어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고 있다.

마끼다 사에서 나온 임팩드릴의 배터리입니다. 출력은 18V이며 용량은 3.0 Ah라고 되어 있네요. 그만큼 힘이 좋고 오래간다. 더구나 가장 효율이 좋은 배터리라고 불리 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했다. 다만 용량이 크다보니 충전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물론 요즘은 급속 충전기들도 출시되고 있어 충전되는 데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3) 비트 장착법

 

 

그럼 이번에는 드릴을 사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비트를 장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솔직히 강좌를 준비한다고 하면서 대충 사진과 영상만 준비하다보니 사진으로 된 비트 장착을 촬영하지 못했다. 더구나 예전에 올렸던 강좌를 수정하여 올리다보니 더욱 그러해 보인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영상을 보강하여 올려 보려 한다. 그래도 영상을 통해서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사용할 비트를 장착하기 위해 드릴의 키레스 척을 오른쪽으로 돌려 고정시켜주는 부분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보통은 육각으로 되어 있는 비트를 드릴의 끝까지 넣어줍니다. 그 후 키레스 척을 왼쪽으로 돌려주면 비트가 고정되기 시작하면서 끝까지 돌려주면 단단히 고정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확실히 고정시키지 않으면 비트가 흘러내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드릴을 앞쪽으로 향한 뒤 척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왼쪽사진처럼 척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 왼쪽은 드릴의 척을 오른쪽으로 모두 돌려 놓았을 때의 모습. 비트를 잡아주는 척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필요한 비트나 공구들을 넣어서 고정할 수 있다.

• 오른쪽은 드릴척이 앞쪽으로 모두 나와 있을 때의 모습. 비트들을 잡아주는 척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왼쪽을 끝까지 돌려주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비트의 경우 별 문제가 없겠지만 예리하게 날이 서 있는 비트의 경우 망가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잘 고정된 드릴을 돌려주어 회전하는 모습을 잘 살펴봐야 한다. 보통은 키레스 척이 잘 잡아주지만 잘못 결합되었을 경우 축이 흔들리거나 회전각이 커져서 제대로 된 드릴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의 끝부분, 그러니까 척으로 잡아주는 부분이 원형으로 되어 있으면 별 문제 없지만 만약 6각 형태로 되어 있다면 그부분만 잘 잡힐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 귀찮다고 대충 고정시켰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가공한 원형이 커져서 마감시 다시 손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보자.

 

 

 

 

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키레스 척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비트를 넣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후 왼쪽으로 돌려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또한 장착이 다 되었으면 드릴을 돌려보면서 비트의 축이 흔들리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게 좋다. 예전 영상에다가 공방 수업 중에 촬영했더니 잡소리가 많이 들어갔다.

 

 

 

 

드릴에 사용되는 비트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너무 많아 다 소개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비트부터 시작하여 2중 보링비트, 브래드 포인트 비트, 포스너 비트 등은 꼭 알아야 하는 비트로, 이렇게 다양한 비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비트들이 구경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비트가 클 경우 드릴 구경을 확장시겨 주는 척을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해야만 한다. 그리고 필요하지도 않은 비트들을 구매하여 낭비하지 말라고 추천한다. 적당히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 인근 철물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 목공전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며 저렴한 것부터 시작하여 고가의 비트들도 존재한다.

 

 

왼쪽은 드라이버 비트와 이중 비트, 오른쪽은 포스너비트와 브래드포인트 비트

 

일반적인 목공에서 사용하는 기본 비트라고 할 수 있다. 맨 왼쪽은 드라이버 비트, 오른쪽 두 개는 2중 보링 비트이다. 이 두 비트 종류는 한 번 사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구성이 강하다고 할 수 없다. 드라이버 비트의 경우 비트 끝이 마모되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2중 비트의 경우 나무를 깎아내는 초경이 망가지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속편하다.

포스너비트와 브래드포인트 비트. 포스너비트의 경우 좀 더 큰 홀(구멍)을 가공할 때 사용합니다. 특히 유러피안 경첩(일명 싱크경첩이라고도 부른다)을 가공할 때 사용한다. 브래드포인트 비트는 정확하고 깊은 홀을 가공할 때 사용하며, 우리나라 보다는 서양 목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Epilogoue.

 

예전에 올렸던 강좌를 다시 수정하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와서 보니 오타도 많았고 앞의 문장과 뒤의 문장이 어색한 경우도 많았다. 처음 올릴 때 신경써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결과일 것이다. 그나마 전체적인 구상은 어색하지 않았기에 몇 가지를 수정하여 다시 올려 본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좀 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 좋을 텐데 지금은 공방운영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처음부터 잘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기본적인 드릴의 이해와 비트 장착법까지 알아보기엔 충분하다 생각된다. 이제 막 드릴을 활용하여 목공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혹여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자세한 사진과 최신 영상들을 작업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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