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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부터 유럽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영토국가들은 전쟁을 포함해서 국가 형성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대외적 부에 눈독을 들였다. 처음에 영토국가들은 자본주의적 도시국가들을 직접 병합하려 했고, 그 다음에는 도시국가들의 부와 권력의 원천인 대외교역 네트워크를 장악하려햇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토주의 전략과 자본주의 전략을 결합시킨 중상주의 전략을 펼쳤다. 16~17세기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저지대 국가들의 도시를 향해서 그렇게 했다. P.79
화폐, 마법의 사중주 /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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