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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구6

[생활목공] 008. 목공공구와 마감재 구매 [생활목공] 008. 목공공구와 마감재 구매 ● Discourse. (1) 목재 : • 대신특수목재 / www.wood21.co.kr /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목재 : 꽤 오랫동안 목재를 수입하여 유통해 온 회사로 기존 도매형태로만 유지하다 얼마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목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소프트우드부터 시작하여 하드우드까지 다양한 목재를 직접 수입하여 판매한다. 필요에 따라서 크기별 가공도 가능하니 본인이 원하는 크기와 사이즈로 가공이 가능하다. • 아이베란다 / www.iveranda.com /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목재 : 처음엔 작은 공방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 목재가공 판매를 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다양한 가구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생활목공의 시장이 커지면서 목재.. 2019. 4. 4.
[목공] 010. 수공구를 사용하면 목공의 질이 달라진다. 현대목공에서 수공구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동안 수공구를 사용하려면 꽤 오랫동안 연습해야하고 그 특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오랜 경험이 필요했다. 처음 목공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다.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보다 더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구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고,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목공과 관련된 공구들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어느때는 보지도 못했던 공구들을 만나게 될 때도 있을 만큼 다양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공구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수공구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 역시 처음 수공구를 연습할 때 꽤 많이 괴로웠던 것이 사.. 2019. 2. 28.
[목공] 008. 다양한 공구 다양한 방법 다양한 공구들이 있다. 이런 공구들을 자신에게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목공을 하다보면 자신이 편하고 그동안 잘 사용하던 것만 사용하는 경향이 생겨난다. 처음 목공을 배울 때 익혔던 것만 사용하게 되고 그것이 편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주사용하고 쓰던 것으로 잘 만들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더 잘 작업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목공을 하는 이들을 보면 자신의 방법과 공구에 대한 애착을 넘어 그것만을 주장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특히 자신만의 생각과 방법을 철학적인 내용으로 끌어올려 대단한 것 마냥 주장하여 다른 이들의 작업방식을 낮게 보는 경향까지 나아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을 볼 때면 안타깝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 자신만의 방.. 2019. 2. 20.
[목공] 005.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라. 짜임을 위해선 톱으로 가공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세가 아니라 어떻게 그 모양을 가공해 낼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요즘은 이런 경우가 많지 않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하나의 공구만 강조하거나 하나의 방법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다. 목재를 가공하거나 가구를 제작할 때 반드시 해당하는 공구만 사용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목공이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다. 처음 목공을 시작할 때는 그 말이 맞는 줄 알았다. 또한 성향이 하나의 방향이 잡히면 그 것만 바라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하고 그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늘고 목공의 작업이, 아니 사람이 사는 모습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런 말이 얼마나 위험하고 비효율적인지를 알게 되면서부터 그런 .. 2019. 2. 8.
[목공책 리뷰] 17. 짜맞춤 그 견고함의 시작 / 백만기 외 / 해든아침 처음 목공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수공구가 아닌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시작하였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보니 간단한 전동공구로만으로 만든 가구도 좋아보였고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가구들을 그렇게 만들었고 목공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게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공구들이 있었다. 바로 수공구였다. 그때만하더라도 전동공구가 아닌 수공구로 만드는 가구에 대한 동경이 높아지고 있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방법을 적용하는지 궁금했다.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고 영상을 보아도 잘 알 수가 없었다. 유튜브 등 영상들은 대부분 서양 수공구에 대한 설명이었고, 영어로 이야기하다보니 잘 알아들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상황에도 모으고 모은 정보들로 하나.. 2019. 1. 31.
[목공책 리뷰] 2. 목공기초 / Perter Corn / 씨아이알 현대 목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구는 드릴이다. 전동공구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가구를 제작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며 DIY로 알고있는 목공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목공의 시작은 수공구에서부터 시작했다. 대패와 끌, 망치 등을 이용하여 짜임을 만들고 제작하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목공에서 기본적인 방식은 수공구를 이용한 방법이다. 허나 우리나라에선 전통짜임이라는 인식이 커버린 탓에 오래된 기술 또는 현대 목공에선 맞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수공구의 사용법을 알고 목공을 하는 것과 알지 못하고 작업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지금 소개하는 “목공기초”라는 책은 초보자들이 쉽게 수공구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책이라 할 수 있다. 목공의 기본 공구인 숭.. 2018.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