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헤셀1 분노하라 / 스테판 헤셀 / 임희근 옮김 / 돌베게 세계 제 2차 세계대전. 독일의 나치즘이라는 전체주의와 시장경제의 결합으로 세상을 뒤덮고 있을 때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들은 현실의 문제와 해결을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하였다. 그 희생의 본질은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우리나라르 점령했던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적개심이라 할 수 있을까? 여기 그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라는 실천적 행동을 당연히 옮겼던 한 사내가 있다. 바로 스테판 에셀. 과거 세계대전 당시 생명이 오고가는 촌각을 다투는 격랑 속에서 분노의 의미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당연한 것이다. 누군가 옆에서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생을 이어나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긴장하며 살아야 했던 시기. 그러한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쟁의 승리..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