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11 036. 올레 21코스 olle 21 해녀박물관 - 종달바당(총 10.7km, 3~4시간) Road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2007년 9월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첫걸음을 뗀 올레길이 주변 부속 섬을 아우르며 430여㎞에 이르는 제주 전역을 돌아 마침내 26개의 코스를 끝으로 2011년 11월에 완성되었다. 제1코스 시흥-광치기(15.6㎞) 올레가 개설된 지 꼬박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제주 올레길이 특별한 이유는 한 코스가 끝나고 연이어 새로운 코스가 연결된다는 것. 그리고 그 길들은 모두 하나의 원을 그리며 끝없이 돌고 돈다는 것이다.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지역, 어떤 코스를 택해도 길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매력이 있다. 전체 구간 중 마지막 정점을 찍은 올레 21코스는 ‘오름의 왕국’으로 불..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