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팅1 주식투자의 지혜 / 천장팅 / 김재현, 양성희 / 에프엔미디어 자산이나 금융을 활용한 재산증식 또는 투자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 아니 관심도 없었다. 그렇게 투자할 수 있는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경제를 안다는 것, 또는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이란 것은 전혀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그저 한 달에 벌어들인 돈을 조금씩이라도 저축하고 그것을 모아가는 통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증시가 어떻고, 주택가격이 어쩌고 하는 기사나 뉴스에 관심이 없었다. 코로나로 인해 누구는 주식 투자로 돈을 벌었다면 그건 나와 상관없는 그런 일이라 부러워하지도 않았다. 그저 이제는 책을 좀 읽어보자는 생각에 온라인 서점을 둘러보고 있었다. 컬렉션처럼 모으고 있는 세계문학 시리즈를 찾아보고 간단하게 ..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