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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마감3

[생활목공] 020. 마감재 : 스테인의 종류와 특징 [생활목공] 020. 마감재 : 스테인의 종류와 특징 ● Intro. 목공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원목이나 목재에 색을 칠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 직접 페인트를 칠하거나 물감으로 칠하면 된다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방법도 도색의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원목의 경우 목재의 결과 느낌을 살리면서 작업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 사용하는 마검재가 바로 스테인이다. 원래 스테인은 유성으로 목재로 지어진 집들의 외부용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실내용으로의 수요가 나타나면서 수성 스테인이 개발되었다. 원목의 색도 좋지만 다양한 느낌의 색을 나타내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마감재의 대표가 스테인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 2019. 9. 9.
[생활목공] 017. 마감재 : 수성 바니쉬 종류와 특징 [생활목공] 017. 마감재 : 수성 바니쉬 종류와 특징 ● Intro. 지난번 마감재 강좌에선 목공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마감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그 중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쉽게 사용하는 마감법이 바니쉬를 이용한 마감이다. 바니쉬도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유성과 수성으로 나누며, 각 브랜드 별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무엇이 좋은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등.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익히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부터 알아가는 게 좋다. 나 역시도 아직 다양한 마감법의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적용한다. 그만큼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부분이라는 뜻이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더 .. 2019. 9. 5.
[목공책 리뷰] 15. 목재 마감 / JEFF JEwitt / 씨아이알 공방에서 항상 이야기 하는 것 중 하나가 있다. ‘마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라는 말이다. 지난번 “목재마감 101”에서 이이기 했듯 가구의 완성도와 자신이 의도하는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선 마감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며 경험을 누적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스스로 분석하여 나에게 필요한, 또는 적절한 표현을 위함 마감법을 익혀야 한다. 꽤나 괴롭고 많은 스트레스는 주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가구라는 것이 생활에서 사용되다보면 이런저런 스크레치나 다양한 오염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럴 때 상황에 적절한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보강하지 않으면 해당 가구를 오래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라도 목공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마감법과 관련한 내용을 .. 2019.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