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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2

희망의 밥상 / 제인 구달 / 사이언스 북스 침팬치의 대부로 불리는 제인구달... 그녀의 독특이력 때문인지 지구환경과 인간, 그리고 동식물들과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지구온난화와 남북극의 빙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또는 유기농의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그녀의 "희망의 밥상"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제시해 준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인간의 끊임없는 고민일 것이다.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질적으로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인간문명은 이러한 기본적은 욕구를 잘 채워주고 있는가? 그녀는 이러한 삶의 기본 욕구를 위해서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특히 지금처럼 편하게 사는 삶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귀찮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다행인 것은 그녀의 관점.. 2022. 1. 23.
그 많던 쌀과 옥수수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 / 월든 벨로 / 더 숲 우리나라의 주식(主食)은 쌀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주로 섭취하여 힘을 얻고 생활을 이어가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그 만큼 가장 중요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허나 현대에 들어서 그 주식에 대한 관점이 바뀌어가고 있다. 경제의 성장과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먹거리들이 늘어났고, 이에 대한 소비 역시 급격히 늘어났다. 굳이 쌀이 아니더라도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음식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1970~80년대의 쌀 소비량과 현재의 쌀 소비량을 대조해 보면 극명한 차이가 들어난다. 예를 들어 2012년의 경우 국민 한 명이 소비한 쌀의 량이 80Kg을 넘지 못했다면 예전에는 170kg가까이 소비했다고 한다. 쌀의 소비가 줄어든 만큼 우리의 삶에서 쌀에 대한 관심과 의미가 줄어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