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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

희망의 밥상 / 제인 구달 / 사이언스 북스 침팬치의 대부로 불리는 제인구달... 그녀의 독특이력 때문인지 지구환경과 인간, 그리고 동식물들과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지구온난화와 남북극의 빙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또는 유기농의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그녀의 "희망의 밥상"은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 제시해 준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인간의 끊임없는 고민일 것이다.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질적으로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현재 인간문명은 이러한 기본적은 욕구를 잘 채워주고 있는가? 그녀는 이러한 삶의 기본 욕구를 위해서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특히 지금처럼 편하게 사는 삶이 아니라 조금은 부족하고, 조금은 귀찮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다행인 것은 그녀의 관점.. 2022. 1. 23.
문명의 붕괴 / 제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그동안 살면서 한번도 환경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본적이 없었다.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도시속의 혼탁한 공기와 더워지는 날씨의 불편함에 불평했다. 가끔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환경에 대한 경고를 통해 막연나게나마 자연환경 훼손의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내가 하는 일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금씩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때로는 극박한 위험성의 경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정확히 무엇이 문제이고 어떠한 대안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겨난 환경에 대한 궁금증들을 가진채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 이 책과 대면했을 때 방대한 분량과 무게로 인해 잠깐 좌절 했었다.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 (참고로 파우스트와 돈키호테라는 책.. 2022. 1. 23.